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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흡연,음주와 잇몸질환 (치주질환)

작성자 관리자(ip:)

작성일 18.06.15

조회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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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흡연은 일단 구강 내에서 침을 마르게 하고, 이로 인해서 침에 의한 정상적인 구강 내 자정

작용이 지장을 받게 된다. 거기에 담배 내에 들어 있는 타르나 니코틴 등의 유해한 성분들

로 인해 치태의 생성과 침착이 쉬워지게 된다.





이로 인해 치주 질환이 생기기 쉬우며, 또한 상태가 악화되기 쉬운 환경이 되는 것이다.

실제로 우리 나라 중년 성인들의 대부분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치주 질환(풍치)을 가지고

있으며, 음주와 흡연으로 인해서 더더욱 상태가 나빠지는 악순환을 겪게 되는 것이다.

게다가 흡연을 하면 우리 몸의 말초 혈관에서의 혈액 순환이 저하되게 되는데, 이는 흡연이

혈관을 수축시켜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로 인해 혈액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체내의 정상적

인 면역 반응도 아울러 저하되게 되어서 더더욱 치주 질환 등이 악화되기 쉬운 환경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구강 질환으로 인해서 발치나 잇몸 치료 등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치유 기간 동안에

흡연을 계속 한다면 치료 부위로의 혈액 공급이 원활치 못하게 되어 제대로 아물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치과에서는 치과 치료 후에 금연해주시기를 환자들에게 당부하는 것이다.

 

위에서 언급한 내용 이외에도 흡연으로 인한 폐해는 너무나도 많다.

흡연 시에 발생하는 각종 발암 성분들로 인해 구강 암의 발생 빈도가 높아 질 수 있다는 사

실 이외에도(다른 부위의 암도 그렇겠지만 특히 구강 암은 악성일 가능성이 높으며 기능적

인 면과 심미적인 면에 동시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더더욱 조심하여야 한다.)

당장 흡연으로 인해 증가한 구취 등으로 인해 대인 관계에도 지장을 받는 것이 사실이다

 

이렇듯 흡연이 건강에 백해무익 하다는 것은 흡연자건 비흡연자건 이미 잘 알고 있는 사실

이겠지만 실제론 흡연자들이 더 많이 의식을 하고 있을 것이다.

사회 전반에 걸쳐서 금연 열풍이 점점 확산되어 지고, 흡연자들이 설 땅이 좁아지고 있는

이런 분위기에서 금연이라는 결단을 내리고, 이를 지속하기가 어려운 것은 전적으로 본인

의 의지가 부족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지만 흡연으로 인해 입을 수 있는 피해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평상시에 본인의 몸

과 건강에 조금만 더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침묵 속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본인의 몸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가 아닐까 싶다.

왜냐하면 구강내도 마찬가지지만 본인 스스로가 어딘가 몸의 한 부분에 이상이 있음을 느꼈

을 때엔 이미 상당한 정도로 병이 진행 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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