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그림처럼 치아를 붙잡고 있는 뼈를 치조골이라고 합니다.

이미지에 꼭 스펀지처럼 표시된 뼈를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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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뿌리를 잡고 있는 치조골은 특성이 참 재미 있는데요.

치아에 문제가 생기거나 잇몸질환이 생기면 이 뼈가 퇴축되고

또 치아를 발치(상실)한 상태에서 치조골을 할일없이 오래 방치되면

또 이 치조골이 흡수되어 사라져요....꼭 근육 같다고 해야 할까요.​

구강내 치아는 잇몸 그리고 치조골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이들은 서로 연결되어 있어 치아에 문제가 생겨도

잇몸과 치조골에 영향을 줄수 있고 또 치아가 아무리 멀쩡해도

치조골과 잇몸이 건강하지 않다면 치아는 상실될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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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양치를 할때 되도록 잇몸도 포함하여 양치관리를 하셔야 하며

치아와 치아 사이 잇몸이 꺼지지 않도록 꼼꼼한 관리가 필요해요.

뿌리까지 진입한 염증이 치조골을 손상시키고,녹게 합니다.

한번 녹은 치조골은 복구가 되지 않으며, 치아를 흔들리게 합니다.